新모악산 당조고추는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 제일종묘농산이 4년간 연구 끝에 혈당 강하를 위해 기능성으로 개량된 고추로 A.G.I(탄수화물 소화 억제제) 성분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율을 저하해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으며,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당뇨고추라고 불리기도 한다.
탄수화물을 먹고 나면 a-글루코시다이제라는 효소가 나와 혈당을 높여주게 되는데, 新모악산 당조고추에는 a-글루코시다이제 작용을 방해하는 A.G.I라는 물질이 일반고추보다 최대한 5배 정도 들어있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킴으로써 당뇨예방에 도움이 된다. 당조고추는 과즙이 많고 맵지 않으며, 파프리카만큼의 비타민C도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 탄수화물의 소화흡수율을 저하시켜,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강원대학교, 제일 종묘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실험한 결과가 있었다. 당뇨에 걸린 실험 쥐에 新모악산 당조고추의 성분을 투여하고 식후 50분 이후 혈당을 확인한 결과 혈당 강하가 최대 180mg 혈당치가 120mg 정도로 강하하면서 안정화를 이루어 가는 현상을 확인하였다. 아카보즈를 투여했을때와는 다르게 1.5배 이상 강하를 보인 新모악산 당조(항 당뇨)고추였다.
모악산 당조고추가 전북지역 수출유망 품목으로 육성된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일본 대형 유통업체 (주)유니와 일본 수출 벤더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수출상담회에서는 aT전북지역본부장, aT오사카지사장,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 전북도 농업정책과장, 수출생산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당조고추 효능과 생산여건등을 바이어에게 설명하고 당조고추 취급확대를 요청했다.
일본에 당조고추 수출 확정과, 확대로 이어진 수출상담회를 기념하여 영농조합법인 '농부의 꿈'에서는 무료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지방 식단과 고추즙을 같이 섭취한 쥐는 고지방 식단만 섭취한 쥐보다 체중증가가 현저히 낮았고, 혈중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질 단백질, 알라닌 아미노전이 효소 수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위 SCI논문의 연구는 당조고추 추출물이 체중증가를 줄이고 혈중 지방 성분을 조절함으로써 비만 또는 당뇨, 비만관련 질환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기능성을 제시하였다.
영농조합장인 저도 당뇨가 있었습니다. 처음 新모악산 당조고추사업을 시작했을때 과연 고추가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단순 식품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혈당치수가 200~290정도로 당뇨와 혈압이 있었는데 당조고추와 고추잎 차를 상시 섭취하며 3개월 후 병원에 가서 당화혈색소를 측정해본 결과 7~8 이었던것이 6~7로 떨어진 것입니다.
